세계 최초 특허! 코로나로 대박난 한국 중소기업 클라쓰, 부사장님 인터뷰 (매출, 주식, 신상품 등)
Clearwin
2021-03-26
2020.09.25. KBS광주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ATpMJp3Ek0o&t=281s
나래이션: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와 피해가 속출하는 지금, 급기야 폐업을 하는 곳까지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발빠른 아이디어로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 수출까지 대박을 치고 있는 한국 중소기업이 있다고? 궁금해 궁금해!
그 주인공은 바로,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살균기를 개발한 클리어윈코리아.
폐업 위기까지 갔다가 현재는 연 매출이 200배 이상 오를 전망이며, 존버의 아이콘으로 큰 주목을 받는 중.
세계 51개국으로 수출되고 있고 국내 병원, 지하철, 대형쇼핑몰 등 없어서는 안 될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어.
2015년 세계 최초로 이 제품을 출시했는데, 처음부터 반응이 좋았던 건 아니야.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전인 작년 말까지 5년간은 거의 암흑기였다고 해.
제품 개발비용 20억원 외에도 추가로 20억원 이상을 지불하며 사채까지 쓰는 지경에 이르렀고 직원들에게 6개월 동안 월급을 주지 못해 지금 남은 직원은 딱 1명.
당시 너무 어려워져 전 세계 특허를 모두 팔 계획도 세웠다가 그동안 쌓은 기술력이 아까워 1년만 더 버티고 폐업하자라고 다짐도 했었다는데
김경연 클리어윈코리아 부사장:
잘 만들면 잘 팔릴 줄 알고 판매하는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한거죠. 너무 안일하게 생각을 했죠. 확신은 있었어요,
확신은 있었는데 이제 처음에는 정말 100%, 300% 확신을 가지고 시작했어요. 이게 분명히 필요한 제품이라는 걸 알죠. 안 팔리는 거야, 안 사요. 정말 아무도 안사요.
오죽했으면 시범 설치도 그냥 공짜로 설치를 해 보겠다, 근데 그 설치도 못하게 하는거에요. 굳이 이게 필요하냐 라는...
Q.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 어떤 심정이셨나요? 극복은 어떻게..?
A: 한강 여러 번 갔죠.. 정말 수도 없이 갔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죠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죠. 남자니까 안 울어야 되는데 가끔 비 오는 날은 그냥 비도 억지로 맞는 거죠.
서러운 일 많이 당했습니다. 그 힘든 상황에서도 뭐라 할까요 당장은 뭐 돈이 몇십만원이 없어가지고 죽는둥 사는둥 하는데도 머릿속은 다른 데를 보고 있는 거에요. 미래를 봐요 항상.
나는 누구인가를 계속 머리에 새기는 거에요. 그러다 보면은 조금 정신이 맑아지고 그런게 좀 있어서.
Q. 딸에게 일어난 사고를 계기로 제품을 만들게 되었다던데? 에스컬레이터 사고?
A. 작은 사고가 계기가 됐죠. 저희 딸내미가 좀 어렸었는데, 애들이 무빙워크에서 손잡이를 잘 잡지 않고.. 뭐 저도 그러는데.. 거기서 잡지 않다가 갑자기 멈췄어요 무빙워크가.
그러니까 사람이 앞으로 쏠리잖아요. 그래서 딸내미가 좀 굴렀죠.
"아빠, 핸드레일이 얼마나 더러운데.." 아주 어린 애가 그걸 인식할 정도로..(더럽다는 거니까..) 거기에서 이제 시작을 한거죠.
에스컬레이터 이용자가 핸드레일의 청결에 대해 불신하여 간혹 손잡이를 잡지 않고 있다가 넘어지는 등 사고가 정말 자주 발생하는데,
실제로 한국소비자보호원 조사 결과, 지하철역, 백화점, 대형 상가 등의 화장실 손잡이에서 검출된 세균(340 CFU/m3)보다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에서 검출된 세균(560 CFU/m3)이 더 많았다고 해.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인체에 무해하고 영구적인 살균기능 장치를 연구하다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자외선 UV-C 효과에 주목,
세계 최초로 전선으로 연결하지 않고 작동 가능한 자가발전식 에스컬레이터 자외선 살균기를 개발한거야.
지금도 더 다양한 곳에서 설치하려고 주문이 폭주하는 중이야.
#코스트코코리아 전국 매장 설치 완료
#아스날FC 축구 구단 축구장 설치 완료
#CGV 수도권 및 경기도권 전체 협약 완료
Q.제품의 효능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비슷하게 짝퉁을 만들려는 시도도 있었다는데!
A. 해외 바이어들이.. 저희가 지금 51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거든요. 중국에서 비슷한 짝퉁을 만들고 한다 하더라도 저희가 가지고 있는 클리어윈의 브랜드 파워를 아직 못 따라오고 검증이 돼있고 하니까..
Q. 10월 초에 신상품 '클리어스캔'이 나온다던데? 휴대용?
A. 클리어스캔은 휴대용입니다. 클리어윈의 램프가 0.7초에 코로나 바이러스르르 90% 없앱니다. 왠만한 살균도 3초 이내에 모든걸 클리어할 수 있는 제품인데 가장 큰 장점이 휴대성이 편하죠.
Q. 광주나 지방권 쪽은 언제쯤..? 오시나요...?
A. 지금 현재 광주 쪽에선 저희가 솔직히 마케팅이 많이 약하다 보니까 저도 이제 광주쪽이거든요 집이. 지역에다가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드리려고 하고 있는데 광주 쪽에서도 조만간에 되지 않을까 싶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언제 한번 제가 직접 내려가서 해야죠.
나래이션:
'클리어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 사람들은 존버와 떡상의 아이콘, 덕분에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 가능할 것 같네요.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답답한 것이 풀립니다. 감사합니다. 등 많은 찬사를 보내고 있어. 그리고 그와 동시에 '클리어윈'에 대한 주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지식인이 그 글이 등장하는가 하면, 포털, 유튜브 등에 연관검색어로도 등장하고 있어.
그래서 우리가 한 번 클리어윈 주식에 관해 여쭤봤어.
Q. 주식상장 계획… 있으신가요? *현재는 비상장
A. 그 말씀 많이 하시죠.. 지금 이제 계획을 하고 있구요, 주변에서도.. 저희가 작년 매출이 8천만원 밖에 안됐습니다. 그런데 올해 한 저희가 봤을 때는 200억 가까이나 할 것 같아요.
80억이 아니라 100배 넘게, 한 200배 정도 넘을 것 같은데, 저희 관련 금융권에서도 특례상장 형태를 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진행을 한 번 해보려고 얘기해서 하고 있습니다.
나래이션:
어쩌면 우리에게 꼭 필요했던 제품인데, 이제야 빛을 발하는 것이 조금 씁쓸하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승승장구해서 꼭 국민기업이 되길 응원할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ATpMJp3Ek0o&t=281s
나래이션: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와 피해가 속출하는 지금, 급기야 폐업을 하는 곳까지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발빠른 아이디어로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 수출까지 대박을 치고 있는 한국 중소기업이 있다고? 궁금해 궁금해!
그 주인공은 바로,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살균기를 개발한 클리어윈코리아.
폐업 위기까지 갔다가 현재는 연 매출이 200배 이상 오를 전망이며, 존버의 아이콘으로 큰 주목을 받는 중.
세계 51개국으로 수출되고 있고 국내 병원, 지하철, 대형쇼핑몰 등 없어서는 안 될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어.
2015년 세계 최초로 이 제품을 출시했는데, 처음부터 반응이 좋았던 건 아니야.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전인 작년 말까지 5년간은 거의 암흑기였다고 해.
제품 개발비용 20억원 외에도 추가로 20억원 이상을 지불하며 사채까지 쓰는 지경에 이르렀고 직원들에게 6개월 동안 월급을 주지 못해 지금 남은 직원은 딱 1명.
당시 너무 어려워져 전 세계 특허를 모두 팔 계획도 세웠다가 그동안 쌓은 기술력이 아까워 1년만 더 버티고 폐업하자라고 다짐도 했었다는데
김경연 클리어윈코리아 부사장:
잘 만들면 잘 팔릴 줄 알고 판매하는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한거죠. 너무 안일하게 생각을 했죠. 확신은 있었어요,
확신은 있었는데 이제 처음에는 정말 100%, 300% 확신을 가지고 시작했어요. 이게 분명히 필요한 제품이라는 걸 알죠. 안 팔리는 거야, 안 사요. 정말 아무도 안사요.
오죽했으면 시범 설치도 그냥 공짜로 설치를 해 보겠다, 근데 그 설치도 못하게 하는거에요. 굳이 이게 필요하냐 라는...
Q.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 어떤 심정이셨나요? 극복은 어떻게..?
A: 한강 여러 번 갔죠.. 정말 수도 없이 갔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죠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죠. 남자니까 안 울어야 되는데 가끔 비 오는 날은 그냥 비도 억지로 맞는 거죠.
서러운 일 많이 당했습니다. 그 힘든 상황에서도 뭐라 할까요 당장은 뭐 돈이 몇십만원이 없어가지고 죽는둥 사는둥 하는데도 머릿속은 다른 데를 보고 있는 거에요. 미래를 봐요 항상.
나는 누구인가를 계속 머리에 새기는 거에요. 그러다 보면은 조금 정신이 맑아지고 그런게 좀 있어서.
Q. 딸에게 일어난 사고를 계기로 제품을 만들게 되었다던데? 에스컬레이터 사고?
A. 작은 사고가 계기가 됐죠. 저희 딸내미가 좀 어렸었는데, 애들이 무빙워크에서 손잡이를 잘 잡지 않고.. 뭐 저도 그러는데.. 거기서 잡지 않다가 갑자기 멈췄어요 무빙워크가.
그러니까 사람이 앞으로 쏠리잖아요. 그래서 딸내미가 좀 굴렀죠.
"아빠, 핸드레일이 얼마나 더러운데.." 아주 어린 애가 그걸 인식할 정도로..(더럽다는 거니까..) 거기에서 이제 시작을 한거죠.
에스컬레이터 이용자가 핸드레일의 청결에 대해 불신하여 간혹 손잡이를 잡지 않고 있다가 넘어지는 등 사고가 정말 자주 발생하는데,
실제로 한국소비자보호원 조사 결과, 지하철역, 백화점, 대형 상가 등의 화장실 손잡이에서 검출된 세균(340 CFU/m3)보다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에서 검출된 세균(560 CFU/m3)이 더 많았다고 해.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인체에 무해하고 영구적인 살균기능 장치를 연구하다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자외선 UV-C 효과에 주목,
세계 최초로 전선으로 연결하지 않고 작동 가능한 자가발전식 에스컬레이터 자외선 살균기를 개발한거야.
지금도 더 다양한 곳에서 설치하려고 주문이 폭주하는 중이야.
#코스트코코리아 전국 매장 설치 완료
#아스날FC 축구 구단 축구장 설치 완료
#CGV 수도권 및 경기도권 전체 협약 완료
Q.제품의 효능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비슷하게 짝퉁을 만들려는 시도도 있었다는데!
A. 해외 바이어들이.. 저희가 지금 51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거든요. 중국에서 비슷한 짝퉁을 만들고 한다 하더라도 저희가 가지고 있는 클리어윈의 브랜드 파워를 아직 못 따라오고 검증이 돼있고 하니까..
Q. 10월 초에 신상품 '클리어스캔'이 나온다던데? 휴대용?
A. 클리어스캔은 휴대용입니다. 클리어윈의 램프가 0.7초에 코로나 바이러스르르 90% 없앱니다. 왠만한 살균도 3초 이내에 모든걸 클리어할 수 있는 제품인데 가장 큰 장점이 휴대성이 편하죠.
Q. 광주나 지방권 쪽은 언제쯤..? 오시나요...?
A. 지금 현재 광주 쪽에선 저희가 솔직히 마케팅이 많이 약하다 보니까 저도 이제 광주쪽이거든요 집이. 지역에다가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드리려고 하고 있는데 광주 쪽에서도 조만간에 되지 않을까 싶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언제 한번 제가 직접 내려가서 해야죠.
나래이션:
'클리어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 사람들은 존버와 떡상의 아이콘, 덕분에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 가능할 것 같네요.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답답한 것이 풀립니다. 감사합니다. 등 많은 찬사를 보내고 있어. 그리고 그와 동시에 '클리어윈'에 대한 주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지식인이 그 글이 등장하는가 하면, 포털, 유튜브 등에 연관검색어로도 등장하고 있어.
그래서 우리가 한 번 클리어윈 주식에 관해 여쭤봤어.
Q. 주식상장 계획… 있으신가요? *현재는 비상장
A. 그 말씀 많이 하시죠.. 지금 이제 계획을 하고 있구요, 주변에서도.. 저희가 작년 매출이 8천만원 밖에 안됐습니다. 그런데 올해 한 저희가 봤을 때는 200억 가까이나 할 것 같아요.
80억이 아니라 100배 넘게, 한 200배 정도 넘을 것 같은데, 저희 관련 금융권에서도 특례상장 형태를 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진행을 한 번 해보려고 얘기해서 하고 있습니다.
나래이션:
어쩌면 우리에게 꼭 필요했던 제품인데, 이제야 빛을 발하는 것이 조금 씁쓸하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승승장구해서 꼭 국민기업이 되길 응원할게요~!